오늘도 찌는 듯한 더위에 바깥 활동하기 쉽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,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또다시 올여름 최고 더위를 기록했는데, 오늘 밤사이에도 25도 안팎을 유지하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5도로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32도, 대전 32도, 광주 31도, 부산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낮지만, 역시 예년 기온을 웃돌며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립니다. <br /> <br />지역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,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, 내일 밤사이에는 남해안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,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가 오겠고, 내륙 지방은 찜통 더위 속에 계속해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수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162253073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